▶ 이번엔 경찰국장 사임
▶ 시의회에 강력 비난
코스타메사 존 스티브 스테블리 임시 경찰국장이 사임하며 시의회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20일 사표를 제출한 스테블리 임시국장은 코스타메사 시의회가 “무능하고, 숙련되지 않았으며, 부도덕하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스테블리 전 국장은 ▲최근 시의회가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찰국 직원들의 스케줄을 마음대로 변경한 것 ▲시의회가 경찰국 감원을 강행하는 것을 사임 이유로 밝혔다.
시의회가 총 139명의 경관을 131명으로 줄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스테블리 국장은 이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스테블리 전 국장은 “시의회는 나의 말을 듣지 않는다. 특히 시의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경찰국 직원을 감원하려 한다. 시의회는 현재의 이같은 시 재정위기를 좌초한 무능한 집단”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시의회는 스테블리 전 국장 자리에 지난 2007년 12월31일 한인 마이클 조씨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것으로 비난의 화살이 된 라하브라 경찰국의 당시 국장인 데니스 카이스를 임명했다. 카이스는 시의회가 영구 국장직을 임명하기 전까지 시 치안책임을 맡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월 전체 공무원의 절반가량을 해고시켜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시정부는 이날 총 472명의 시공무원 중 213명에게 해고 통지서를 나눠준 바 있다.
또한 며칠 뒤에는 해고 통지서를 받은 한 베트남 시공무원이 시청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 이게리 모네한 시장 운영 식당에 밴달리즘 사건 등 논란과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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