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공을 희망하거나 준비중인 학생들을 위해 필라델피아에 있는 세계적인 음악 전문대 커티스 음대를 소개한다.
동부 음대의 명문 커티스 음악원(Curtis Institute of Music)
1924년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로커스트 스트릿에 문을 연 커티스 음악원은 학생 전원에게 졸업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반 악기, 지휘, 작곡 전공 학생들은 재학 중 스테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무상 임대 받아 공부할 수 있다.
적은 학생 수로 최고의 음악 인재를 키워낸다는 이념 하에 매년 합격률 3%로 매우 적은 수의 학생을 선발한다.
전체 학생 수가 164명 가량에 불과하며 이중 30여명이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나머지는 모두 학부 학생들이다.
하지만, 미국 내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 4분의 1이 커티스 음악원 출신일 정도로 실력 있는 음악가를 키워내고 있다.
커티스 음악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58.3%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학비를 제외하고 생활을 위해 받는 추가 장학금과 정부 펠 그란트로 평균 8,467달러를 따로 지원 받는다.
현재 교수의 수가 실기 교수 83명, 이론 25명 등 모두108명에 달해 수업은 개인 레슨을 방불케 하며 ‘연주하며 배운다’는 모토로 교수 및 학생들이 여는 음악회가 매일 열려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학부생 40% 가량이 미국 밖에서 입학한 유학생들인데 10명 남짓한 한국 학부생도 매년 입학해 세계 적인 음악가로 가는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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