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2,000만 달러, 주당 73센트
비용발생하며 순이익 상쇄 돼
지난 11월 20일 마감된 코스트코의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 동기대비 2.6% 성장하는데 그쳤다.
코스트코는 8일 가솔린, 환차손 등의 비용발생으로 순이익이 상쇄돼 월스트릿의 예상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의 3억 1,200만 달러보다 800만 달러가 많은 3억 2,000만달러로 기록됐다. 이는 주당 71센트에서 73센트로 개선된 것이다.
이 기간 전체매출은 211억 8,000만 달러로 월스트릿 분석가들의 예상치 212억 9,00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쳤으며 주당이익도 예상치인 80센트보다 7센트가 모자란 73센트에 그쳤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을 찾는대신 필요한 물품만 그때그때 구입하는 소비형태로 바뀌고 있는 상황속에서 코스트코는 경쟁업체들보다 영업실적이 좋은 것으로 월스트릿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문 연지 1년 이내의 코스트코 지점 매출의 경우 10%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1년 이내 매장 통계’는 소매 매출 미래를 내다보는 중요한 판단 자료로 사용된다.
한편 코스트코는 지난 4분기 순익도 전문가들의 예상치 1.10달러를 하회하는 주당 97센트를 기록한 바 있으며 11월 1일부터 회원 회비 10% 인상을 단행했었다. 회비 인상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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