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새 회장 유니스 정
상의 이사장 이수잔, 대한부인회 이사장 종 데므런씨
내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새 회장은 서영기 현 부회장이 맡는다.
상공회의소는 서 부회장과 이수잔 현 회장이 각각 신임 회장과 이사장을 맡는 러닝메이트로 단독 등록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신임 서 회장은 2008년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를 창설,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이후 상공회의소에서 이수잔 회장과 호흡을 맞춰 한미FTA 비준을 위한 서명운동, 한인 경제세미나를 여는 등 시애틀 한인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신임 서 회장은 경기침체로 한인 상공인들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인사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가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류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한부인회(회장 영숙고링ㆍ이사장 수진 크로우)를 이끌어간 신임 회장에는 유니스 정씨가 선출됐다. 정씨 역시 대한부인회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오랫동안 봉사해왔다. 대한부인회에서 실질적인 정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이사회를 이끌 신임 이사장은 종 데므런씨가 맡기로 했다. 데므런씨는 대한부인회를 키우는데 공헌한 초창기 멤버로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워싱턴주 하원 신디 류 의원 후원회에 참여하는 등 차세대 한인 정치인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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