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000명 당 재산범죄 167건…스포켄은 26위
워싱턴주의 두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30대 도시’에 포함됐다. 특히 인구 2만명인 턱윌라가 전국에서 두번째 위험한 도시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주택보안 자문기업 ‘세이프와이즈닷컴(SafeWise.com)’은 연방수사국(FBI)의 범죄자료를 분석한 결과 워싱턴주의 턱윌라와 스포켄이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30대 도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턱윌라는 주민 1,000명당 폭력범죄 발생 건수가 8.29건, 재산범죄는 1,000명 당 167.42건이나 됐다.
‘세이프 와이즈’는 전국평균 범죄 건수는 폭력범죄가 3.67건, 재산범죄가 27.30건이라며 턱윌라의 재산범죄는 전국평균보다 6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스포켄도 폭력범죄는 주민 1,000명 당 6.87건, 재산범죄는 주민 1,000명 당 93.22건으로 집계돼 전국에서 26번째 위험한 도시로 꼽혔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머틀 비치로 주민 1,000명 당 16.57건의 폭력 범죄와 159.61건의 재산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0위에 포진한 도시들은 대부분 미국 남동부의 플로리다, 앨라바마, 조지아주의 도시들이었고 턱윌라와 3위에 오른 캘리포니아주의 에머리빌만 서부 지역 도시였다.
세이프 와이즈는 인구 1만명 이상 도시들을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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