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정 회장과 노덕환 위원장, 과반 넘는 17표 얻어
워싱턴주가 250여만 미주동포의 체육축제인‘미주한인체전’의 2019년 대회를 유치했다.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권 정 회장과 미주한인체전 워싱턴주 유치위원회 노덕환 위원장은 지난 12일 텍사스주 달라스 옴니달라스 호텔에서 열린 재미대한체육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2019년 대회의 시애틀 유치에 성공했다.
이날 총회에서 경합도시였던 LA는 2표, 네바다주는 9표를 얻은데 반해 워싱턴주는 17표를 얻었다. 워싱턴주가 미주 한인체전을 유치한 것은 1990년대 후반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체전 유치를 위해 권 회장과 노 위원장은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시와 자매도인 전라북도의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지지를 확보하는 등 발 빠르게 뛰어와 좋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육회측은 “올해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주체전에는 캐나다를 포함해 28개 주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0여명이 참가했지만 2017년 달라스 대회와 2019년 시애틀 대회에는 그보다 훨씬 많은 규모가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서북미 호남향우회장인 노덕환 위원장은 오는 10월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미주 선수단장도 맡았다.
그는 올해 워싱턴DC 미주체전에서 우승한 종목별 선수 140여명을 이끌고 전국체전에 참가,종합 2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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