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부인회, 올해도 대학진학 한인학생 4명에 장학금
▶ 20년간 총 100여명에 혜택

대한부인회 샌드라 잉글런드(왼쪽에서 두번째) 이사장이 제시카 배, 리디아 김, 이재석, 하나 박(왼쪽부터) 등 4명의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부인회(이사장 샌드라 잉글런드)가 올해도 학업성적이 탁월하고 지역사회에서 황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한인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한부인회는 지난 16일 타코마 본관에서 열린 제20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워싱턴대학(UW)에 진학하는 제시카 배(뉴포트 고교 졸업), 펜실베니아 대학(UPENN)에 진학하는 리디아 김(헨리 M 잭슨고교 졸업), UW에 진학하는 이재석(스패나웨이 고교 졸업), PLU 대학에 진학하는 하나 박(프랭클린-피어스 고교 졸업) 등 4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자 워닉 심사위원장은 올해 10여명이 장학금을 신청했다며 이들 모두 학업성적과 봉사활동 경력이 출중해 장학생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워닉 위원장은 “올해 뽑힌 장학생들은 이미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지 잘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해 나아가면 반드시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녀는 장학생들에게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가면 자신도 더욱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잉글런드 이사장은 부인회가 20년째인 올해까지 100여명의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이들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로 성장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켈리 류 봉사위원장도 “첫 열정과 첫 꿈을 따라 간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될 것이며 여러분이 상상한 것보다 더 훌륭한 미래를 쟁취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금 수상자인 리디아 김양은 장학금 신청서에 첨부했던 ‘봉사활동이 내 인생에 미친 영향’이라는 에세이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 내가 진정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한 사회 기여를 다짐했다.
<
서필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