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랭킹 컨설턴시 평가…1위는 하버드
서북미 명문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워싱턴대학(UW)이 전세계 대학 가운데 15번째 우수대학으로 평가 받았다.
중국에 있는 ‘상하이랭킹 컨설턴시’가 17일 발표한 ‘세계대학 아카데믹 랭킹’(ARWU)에 따르면 세계 최우수 대학은 하버드대가 꼽혔다. 상하이랭킹 컨설턴시는 당초 중국내 대학을 평가해오다가 몇 년 전부터 전세계 대학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올해는 전세계 70개국 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노벨상 등 유명한 상을 받은 교수, 동문수, ‘네이처’나 ‘사이언스’ 등 유명 저널에 발표된 논문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하버드대는 생존 중인 10억 달러이상의 재산가 62명을 배출했고, 현재까지 150명의 동문이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8명의 미국 대통령을 배출했다.
하버드에 이어 스탠포드가 2위를 기록했고 UC-버클리, 캠브리지(영국), MIT, 프린스턴, 옥스퍼드(영국), 칼텍, 콜럼비아, 시카고대 등이 3~10위에 올랐다. 10위권 안에 드는 대학 가운데 미국 대학이 8개, 영국 대학이 2개를 차지했다.
예일, UCLA, 코넬, UC-샌디에고에 이어 UW은 15위를 차지해 교수진 등이 전세계에서 막강한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내 대학 가운데 63개가 ‘탑 200’에 포함됐지만 워싱턴주립대학(WSU)는 ‘탑 400’안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평가가 교수나 동문 등의 연구나 수상 실적 등을 근거로 작성된 반면 학생들의 실력을 위주로 평가하는 US뉴스 & 월드리포트는 UW을 미국 내 50위 내외 대학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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