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렌트 1,500달러를 내면서 임대할 수 있는 가주의 도시별 아파트 크기를 비교한 결과, 도시에 따라 아파트 면적이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카페닷컴이 전국 100대 주요 도시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월 렌트를 1,500달러로 동일하게 적용해 리스가 가능한 아파트의 면적을 조사한 결과 가주에서는 프레즈노가 평균 1,500스퀘어피트로 가장 컸고 샌프란시스코는 342스퀘어피트로 가장 작았다. 즉, 동일한 렌트를 내면서 지낼 수 있는 아파트의 크기가 같은 주 내에서도 4.4배에 달한 것이다.
가주에서는 프레즈노의 뒤를 이어 1,000스퀘어피트 이상 상대적으로 큰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도시들로 베이커스필드, 스탁턴, 샌버나디노, 새크라멘토, 리버사이드 등이 조사됐다.
반면 샌호제 526스퀘어피트, LA 570스퀘어피트를 비롯해 어바인과 샌디에고도 700스퀘어피트를 넘지 못했다.
실제 렌트카페닷컴이 조사한 100대 도시 중 1,500달러의 렌트로 900스퀘어피트 미만 아파트에 그친 20개 도시 중 가주의 도시들은 11개를 차지할 정도로 전반적인 가주의 렌트 부담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0대 도시 중 가장 큰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곳은 캔사스주의 위치타와 테네시주의 멤피스가 나란히 1,948스퀘어피트로 조사됐으며 최소는 뉴욕이 271스퀘어피트로 7배 이상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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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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