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예 어누이티(Deferred Annuities)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금보험 상품이다. 개념은 간단하다. 일정 금액을 보험사에 맡긴다. 이때 수입을 늘리는 방법에 따라 ‘고정’ ‘변동’ ‘에퀴티 인덱스’ ‘롱지비티’ 어누이티 계약중 하나는 선택한다.
보험사는 이 돈을 여러 가지 투자상품에 투자해 이익을 남긴다. 보험회사는 가입자와의 계약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난 후부터 정해진 수입을 지불해 주는 방식이다. 그런데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은 돈을 찾아 쓸 때까지 세금이 면제된다. 하지만 59.5세가 되기 전에 찾을 때는 투자 수익에 대한 10% 벌금까지 부과된다.
계약에 따라 유예 어누이티는 ‘즉시 연금보험’(immediate annuity) 형식으로 지불된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 향후 수입 보장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고정 어누이티(Fixed Deferred Annuity)
은행 CD처럼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매년 세금 보고때 이자 수익을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에 따라 찾아 쓸 때까지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이 상품을 구입할 때 보험회사는 어느정도의 이자율을 보장해 줄 지에 대해 말해준다. 59.5세 이전에는 수익이 필요 없는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옵션일 것이다. 이 상품을 구입하기 전, 은행 CD나 정부 채권과 같은 안전 투자 자산의 수익률과 비교해 볼 필요는 있다.
▷변동 어누이티(Variable Deferred Annuity)
뮤추얼 펀드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뮤추얼 펀드들을 서브 어카운트라고 한다. 서부 어카운트에는 채권과 에퀴티 등도 포함돼 있다. 서브 어카운트에서 가입자가 선택하는 종목에 대해서 가입자는 투자 위험성을 생각해야 한다. 투자 수익은 서브 어카운트의 선택 종목의 성과에 따라 변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입자들은 변동 어누이티 보다는 인덱스 뮤추얼 펀드 종목에 투자하것이 훨씬 유리하다.
▷에퀴티-인덱스 어누이티(Equity-Indexed Annuity)
고정 어누이티의 한 종류이기는 하지만 어떤 경우는 변동 어누이티 같기도 하다.
최소 보장 수익이 있고 S&P500 지수와 같은 주식 시장 인덱스와 연계된 수익 공식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분배 공식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란 어렵다. 이 상품은 그러나 해지할 경우 물어야 하는 비용이 매우 높다(보통은 10~15년 계약).
▷장수 어누이티(Longevity Annuity)
장수기대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들어 나이가 60이라고 가정하고 장수 어누이티에 10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보험회사는 85세가 될 때 일정 금액의 수입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모은 돈이 다 고갈돼 자산을 정리해야 할 처지에 몰리지도 않을 것이고 말년의 수입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세금은 85세 될 때까지 미룰 수 있다. 하지만 각종 제약이 따르므로 전문 에이전트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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