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한국어로 된 미국보험 가이드 책자인 ‘인슈런스 가이드’(Insurance Guide) 개정판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AIFPA는 당초 올해 3월 말로 예정됐던 가이드 개정판 제작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현재 막바지 편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오는 5월 중 가이드를 출간할 수 있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줄리아 김 KAIFPA 사무국장은 “인슈런스 가이드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인 보험 가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제작되는 것”이라며 “인슈런스 가이드 제작이 완료된 후 주요 한인 보험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이어 “협회가 제작한 인슈런스 가이드는 현 시대에 맞는 여러 보험의 특성과 보험가입시 주의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며 “인슈런스 가이드를 통해 보다 많은 한인 보험가입자들이 보험 상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IFPA에 따르면 이번 인슈런스 가이드 개정판은 ▲미국 내 일반 보험 정보 ▲은퇴 연금 ▲오바마케어 ▲종업원 상해보험(워컴)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주요 보험사들의 공동 집필로 제작되고 있다.
한편 KAIFPA는 시대 변화에 따라 보험 종류와 정부당국의 규정이 계속 바뀌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정 작업을 통해 한인 보험가입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FPA는 지난 1998년 세계 최초로 한국어로 된 미국보험 가이드 책자인 인슈런스 가이드를 발간했다. 당시 KAIFPA는 한국일보 등의 후원으로 가이드북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에 집중적으로 배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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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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