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가 밀려오는 중국인 관광객 때문에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중국인들이 엄청난 돈을 지출하기 때문에 가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분석이다.
LA 데일리뉴스 온라인판이 1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6년 한해동안 가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130만명에 이른다. 이 기간 가주를 방문한 국가별 관광객 중 중국인이 가장 많다.
연방상무부는 올해는 11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가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업계 전문가들은 “남가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활동은 샤핑”이라며 “특히 남가주에 오는 중국인 샤핑객들은 LA 한인타운 인근 그로브 샤핑몰, 베벌리센터, LA 다운타운 남쪽 시타델(Citadel) 아웃렛 등을 샤핑 장소로 선호한다”고 말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비심리를 잘 아는 한 업계 전문가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럭서리 물건들은 중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가격이 저렴하다“며 ”이 때문에 미국을 찾는 중국인들의 주목적은 샤핑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방상무부 자료에 의하면 2015년 한해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은 LA지역에서만 무려 13억달러를 소비했다. 이들은 평균 일주일간 LA에 머물면서 하루 평균 212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다른 나라 관광객들은 중국인들보다 적은 하루 평균 178달러를 소비했다.
LA 동부 온타리오 컨벤션·방문객 센터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게 급선무”라며 “중국인들은 분명히 가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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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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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돈도 좋치만 중국인들 참 힘들어요
옳소!!
돈쓰러 관광하는건 좋지만 여행사에서 미리 공중도덕 교육을 시켜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