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기업의 ‘통 큰 사회환원’
▶ 최대 후원 기업 중 하나
50만달러 추가 지원과 함께 렉서스 차량 5대 기부, 누계 운영금 지원액만 200만달러 넘어
도요타 자동차가 일미박물관(Japanese American National Museum)에 또 다시 통 큰 기부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미박물관은 도요타 자동차가 박물관을 위해 50만달러 운영지원금과 함께 렉서스 차량 5대를 기부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렉서스 차량은 앞으로 5년간 매년 한 대씩 일미박물관의 연례 기금모금만찬 행사에서 그랜드 프라이즈 경품으로 사용되게 된다. 도요타 자동차는 2003년부터 일미박물관의 연례 갤라 행사를 위해 매년 차량 한 대씩을 기부해왔는데 차량 기부액만 50만달러를 훌쩍 넘는다.
도요타 자동차는 또 차량 기부와는 별도로 일미박물관의 운영비 모금에서도 최대 후원 기업 중 하나로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운영 지원금만 170만달러가 넘는다. 이번 50만달러 추가 운영지원금을 합치면 도요타의 누계 운영지원금 규모는 220만달러 규모를 넘게 된다.
특히 도요타 자동차는 현재 북미도요타법인(TMNA)의 트레이시 도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일미박물관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등 오랜 기간 동안 핵심 경영진이 일미박물관 운영에 참여해 왔다.
앤 보로 일미박물관 최고경영자(CEO)는 “도요타 자동차는 그동안 일미박물관, 나아가 일본 커뮤니티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이익 일부의 사회 환원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앞장서서 실현해 왔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지난 1992년 현재의 리틀 도쿄 위치에 첫 개관한 일미박물관은 도요타와 혼다, 소니, 일본항공 등 다수의 일본계 기업과 일본계 미국인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성공적인 4,500만달러 기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확장된 현대식 신관 건물을 1999년 개관했다. 이에 따라 구 건물은 현재 일미박물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너편에 실내면적 8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현대식 신관 건물을 1999년 완공했다.
당시 기금모금 캠페인에는 미 시권자임에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구금을 당해 연방정부로부터 개인 당 2만달러 보상금을 받았던 다수의 일본계 미국인이 보상금을 일미박물관에 기부하는 등 일본 커뮤니티 내 개인 기부자만 4만여명이 넘었다.

LA 다운타운 리틀 도쿄에 위치한 일미박물관 신관 본건물 전경. 지난 1999년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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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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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한국기업들도 한미 박물관에 후원애 동참하기를 일본기업들 반이라도 따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