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파이낸셜 1억달러 ABS 발행
하나 파이낸셜(대표 서니 김)이 최근 다섯번째 팩토링 매출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하고 계열사를 추가하는 등 성장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 파이낸셜은 지난 26일 1억달러 규모의 팩토링 매출채권 ABS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나 파이낸셜은 2015년 1억달러 규모를 포함해 모두 네차례의 팩토링 매출채권 ABS를 발행한 바 있고, 연방 중소기업청(SBA) 대출 ABS도 세차례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
이처럼 한국계 최대 비은행 금융회사로서 풍부한 ABS 시장 경험을 인정받아 하나 파이낸셜은 지난 21일 신용평가사인 S&P로부터 2014년 발행한 ABS의 신용등급이 ‘A’에서 ‘AA+’로 4단계 상향 평가받기도 했다.
하나 파이낸셜은 이번 ABS 발행에 맞춰 팩토링 사업과 자산담보대출(ABL)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하나 커머셜 파이낸스’(Hana Commercial Finance)로 명명된 새로운 계열사도 설립했다.
1994년 창업한 하나 파이낸셜은 5억달러 규모의 SBA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2,200개 SBA 대출 사업자 중 30위권에 들고, 팩토링 사업 또한 전국 10위권내, 서부 3위권내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하나 파이낸셜은 지난달 한국의 재계 순위 16위인 LS그룹 계열사인 예스코(회장 구자철)에 3년 고정금리 회사채 전량을 매각하며 미주 한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대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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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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