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커피향이 가득한 CBB 올림픽 지점(3121 W. Olympic Blvd., LA)은 지점 내부로 통하는 넉넉한 지상 주차장을 갖추고 지난 5일 소프트 오픈했다.
CBB의 일곱번째 점포로 3,000스퀘어피트 넓은 지점에는 4명의 직원들과 함께 황영신(사진) 지점장이 고객들을 맞고 있다.
26년 경력의 황 지점장은 “좋은 위치 덕분에 걸어서 방문하는 워크인 고객들도 많다”며 “오픈을 기다렸던 분들이 사랑방처럼 지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한번 찾은 고객이 직원들의 친절과 전문성에 감동받고 CBB만의 고객만족 철학에 빠져 단골 고객이 된다는 공식은 올림픽 지점에서도 여전하다. 황 지점장은 그 출발점으로 고객을 꼽았다.
그는 “발품을 팔아 고객과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니즈를 파악한 뒤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한다”며 “비단 금융 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매개로 고객과 고객의 연결을 통해 고객과 은행 모두가 윈원하는 비즈니스가 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지점장의 손과 손목 어떤 날은 팔목까지 볼펜으로 적힌 메모가 지워진 날이 없다. 그는 “운전 중 알게된 고객의 요청 사항인데 허투루 들을 수 없어 메모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유일한 자산인데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황 지점장은 “직원들도 잘 교육해서 훌륭한 뱅커로 만들고, 지점도 1등으로 키울 꿈이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지점 전화 (213)37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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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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