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소들 여름 비수기 빅세일 앞다퉈
▶ 업체별로 특색있는 세일 이벤트
여름 비수기 돌파를 위해 LA 한인 화장품 업계가 팔을 걷어붙였다.
통상 7~9월은 더운 날씨에 땀 분비가 많아 화장품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 때문에 매출 감소를 막기 위한 화장품 전문점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아이템을 더욱 다양화한 대대적인 세일은 물론 무료 선물도 풍성해졌다.
화장품 전문 업소들은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시행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매출하락을 막고, 고객에게는 평소 원하던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윈-윈’ 전략을 펴고 있다.
로데오 겔러리나 샤핑센터 내 ‘제이타운’은 1년에 단 두 번만 실시하는 ‘환상세일’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수백종이 넘는 화장품들을 다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년이상 같은 행사를 계속 진행해왔기 때문에 ‘환상세일’만 손꼽아 기다리는 단골손님이 생겨났을 정도다.
제이타운 케이 전 대표는 “지금까지 보내준 한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환상세일’을 준비한다”며 “이번 기회에 평소에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을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이타운의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 화장품뿐 아니라 유럽의 유명화장품들도 최대 약 66%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화장품 구매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제이타운의 이번 행사에는 ‘한국베스트 화장품 1위’를 기록한 ‘견미리 커버팩트 시즌 6’도 할인가 34.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시세이도 공인 딜러인 ‘로데오 화장품’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여름 정기세일인 ‘로데오 써머 빅세일’을 시작했다. 올해 할인행사에는 시세이도를 포함해 다양한 한국화장품들이 포함됐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하나사면 하나공짜’ 카테고리 안에 포함된 상품들은 여름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만 모아놨다고 설명했다.
로데오 화장품 송영숙 대표는 “알로에 수딩젤과 썬블락, 수분 공급 주름방지 에센스 등이 포함된 1+1 품목들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오직 ‘로데오’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100% 추출물이 함유된 300ml 크기의 오이 수딩젤과 알로에 베라 제품도 6.99달러에 1+1 행사중이고, 천연마스크팩 10장 1박스를 9.99달러에 구매하면 1박스를 더 증정하고 있다.
올림픽과 크렌셔 코너의 ‘S&S 뷰티’는 버버리 터치세트(가방+7ml 향수+50ml 애프터셰이브)를 특별가인 7.99달러, 존 바바토스 아티산 맨 향수 3종세트를 할인가인 43.99달러, 베네피앙스 나잇로션은 39.99달러, 바이오 퍼포먼스 크림 50ml는 53.99달러, 캐비어 에센스는 99.99달러에 각각 판매하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12일 제이타운 관계자가 여름맞이 세일행사에 포함된 화장품 중 인기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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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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