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빅도 근소한 차 2위
▶ 도요타 캠리·코롤라는 2015·16모델 도난 많아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차종은 혼다 구형모델과 도요타 신형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타임스(LAT)가 ‘미국보험범죄국(NICB)’ 자료를 인용해 1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6년 미국에서 혼다 어코드와 시빅이 가장 많이 도난당해 절도범들이 선호하는 차량 1~2위를 차지했다. 미 전역에서 어코드는 5만427대, 시빅은 4만9,547대가 도난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포드 픽업트럭은 3만2,721대, 쉐보레 픽업트럭은 3만1,238대가 도난당해 3~4위에 올랐으며 이어 도요타 캠리가 1만6,732대를 도난당해 5위에 랭크됐다.
이어 닷지 픽업트럭, 쉐보레 임팔라, 도요타 코롤라, 지프 체로키 등이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탑 10’에 포함됐다.
NICB에 따르면 1997년형 어코드와 1998년형 시빅이 가장 많이 도난당했는데 그 이유는 1997형 어코드와 1998년형 시빅이 역대 각 모델 중 가장 많은 수가 판매됐고, 아직도 도로 위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제조됐기 때문이다. 도요타의 경우 2016년형 캠리와 2015년형 코롤라가 많이 도난당했다. 최신형 차량에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스마트 키’ 기술이 과거에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도 구형 혼다 차량의 높은 도난율에 기여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도난당한 혼다 시빅과 어코드의 절반 가량이 가주 내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주에서만 도난당한 혼다 시빅은 2만6,792대로 전체 시빅 도난건수의 53%를 차지했고, 어코드는 2만5,065대로 전국 어코드 도난건수의 50%를 약간 상회했다.
<
구성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