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 ‘보험 및 은퇴플랜 길잡이’ 역할을 할 유용한 한국어 책자가 이달 말 나온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는 지난 1998년 초판으로 발간된 ‘보험 가이드북’의 두번째 버전인 인슈런스 가이드 개정판(사진)이 오는 27일 발간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한국어로 제작됐으며 최신 보험, 은퇴플랜 관련 정보가 다수 추가된 ‘보험, 은퇴플랜 가이드’로 명명됐다.
18일 KAIFPA에 따르면 이번 개정판에는 초판에 수록된 개인, 건강보험, 상해보험 정보 위주에서 벗어나 생명보험, 은퇴연금 등 그동안 변화되어온 보험업계의 다양한 상품내용이 포함됐다. 이 가이드북은 손해보험, 건강보험, 장기 간호보험, 메디케어 플랜, 생명보험, 어뉴이티 연금, 은퇴플랜 등 6개 파트로 꾸며져 있다.
지난 2016년 취임한 이태형 KAIFPA 회장은 임기 내 인슈런스 가이드 개정판 출판을 숙원사업으로 정하고, 협회 회원사 및 후원사들로부터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 회장은 “20년 만에 미주 한인들을 위한 보험·은퇴플랜 가이드를 새롭게 제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준 협회 회원사 및 후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개정판 발간을 계기로 KAIFPA가 다시 한번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봉사 단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AIFPA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가 개인 및 기업 회원사, 그리고 일반 개인들을 위한 내용으로 우선 5,000부를 초판으로 출간하며 향후 책자 수요에 따라 추가 인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KAIFPA는 오는 27일 정오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에서 인슈런스 가이드 개정판 출판기념회를 갖고 개인 회원 및 기업회원사에 무료로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실비 차원의 유료 판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예상 판매가는 개당 25달러이다.
한편 KAIFPA는 오늘(19일) 오후 6시 LA 한인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차기회장을 선출한다. 차기회장으로는 회장후보로 단독출마한 이영노 천하보험 LA지점장이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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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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