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온라인 불법처방 남발 한인 기소
- NYPD에 한인 부국장 허정윤 총경 ‘별’ 달아
- 베이커리 ‘권총강도’ 경찰 40분 늑장
- 한국인 IQ 평균 ‘110’… 세계 5위
- 대중교통 ‘자체 경찰’ LA 메트로 창설 검토
- 폭염 속에도 시니어센터 ‘배움의 열기’
close
-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첫날 10% 급등
- ‘킹달러’에 아시아 통화가치 최저
- 1분기 미 성장률 1.4%, 2022년 이후 가장 저조
- “바이든 은행주·트럼프는 중국사업 악재”
- 애플, 아이폰 ‘셀프수리 진단’ 서비스 확대
- 보험재정전문인협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close
- 김하성, 두 달 만에 5번 타자 출격
- 조지아·슬로바키아 극적 합류…유로 16강 대진 완성
- 한국, 월드컵 3차 예선…험난한 ‘모래바람 원정길’
- 유로2024 우승 후보 잉글랜드·프랑스 또 비겨
- ‘만능 살림꾼’ 김하성
- ‘괴물 해결사’ 오타니
close
- “아파트가 싫었다, 집이 아이들에 스미길 바랐다”
- 햄버거만 먹고 11kg 쪘다는 ‘슈퍼 사이즈 미’, 아직도 믿나요?
- 지수, 녹음실에서 포착 ‘뮤지션의 아우라’
- 헤어 살롱 부럽지 않다, 집에서도 찰랑이는 머리 결
- “산비탈에 스테이 짓고 여행하듯 삽니다”…전원살기 도전기
- 장원영의 스프링룩 ‘사랑스러운 봄날’
close
- 연방 학자금 대출 이자율 큰 폭으로 인상돼
- Villa Park: The Hidden Jewel
- ‘눈덩이’ 학자금 대출 부담 어떻게 줄일 수 있나
- 은퇴플랜이 재정보조에 미치는 영향
- AI 시대의 교육 준비
- 아이비리그 도전, 9학년 때부터 ‘전략’ 필요하다
close
- 30대 고혈압 환자 10명 중 7~8명은 고혈압인지 몰라
- 지긋지긋한 ‘축농증’, 코막힘 개선제로 해결 안 되면?
- [강박장애] 손이 더럽다는 생각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손을 씻는다면?
- 맑은 날도, 흐린 날도 선글라스 착용…눈 건강에 중요한 이유
- “염증은 질병의 시초”… 10년 이상 건강한 생활 습관 들여야
- 심한 두통으로 자주 잠을 설친다면 ‘뇌종양’ 탓?
close
- ‘뉴욕 맨해튼 크기’ 진시황릉… 점토병사들은 왜 산산조각으로 발견됐나
- [주말 뭐 볼까 OTT] 혼돈의 시대 엇갈린 운명 “함께 꿈을 이루고 싶었다”
- 발이 부르트는 고독한 순례길에서 새로운 꿈을 찾고…
- 여행의 감동과 라운드의 품격을 찾아서
- ‘얼굴이 닮았다는 오해로 강도로 몰려 인생이 추락하는 실화’
- 인간적인 흡혈귀 소녀와 소년의 애틋한 첫 사랑의 로맨틱 코미디
close
- 빅브라더가 듣고 있다…집 보러 가서 언행 주의를
- 잡다한 물건 많은 주방…냉장고·싱크대 중심 정리를
- 안 팔리는 매물 ‘보석’일수도…이유부터 알아봐야
- 타이틀 보험료 비싸지만 소유권 보호 위해선 가입을
- 첫 주택구입 시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님 도움’
- 주택보험료 뛰는데 보상액 줄어…내 돈으로 수리할 판
close
- 엔믹스 해원, 허리 부상에 활동 최소화 “치료 전념..무대 앉아서 진행”
- 방탄소년단 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서 본다..’6월 이달의 베스트 픽’ 1위
- 뉴진스 혜인, 부상 딛고 日 도쿄돔 입성 “언니들 고생多” 눈물
- ‘음원 사재기’ 영탁 前 소속사 대표, 첫 재판서 “사실관계 인정, 업무방해는 따져봐야”
- 제2의 박수홍·박세리 없다..처벌면제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
- 이선균 공갈단이 받은 3.5억, 소속사 돈일까..출처 논란
close
▶ 모기지 상환부담 낮추려면 78만불 있어야
▶ 질로우, 천정부지 집값에 높은 이자율 원인
▶30대 이하 82% “내집 마련 꿈 점점 멀어져”
부동산 거래사이트인 질로우닷컴에 따르면 LA거주 중위 소득자들이 중간가 96만2,000달러 수준의 주택을 사려면 집값의 81.1%에 달하는 78만달러의 다운페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근거로 LA에 거주하는 중산층 주민이 월 소득의 10%를 연 4% 이자율로 저축할 경우 다운페이 비용을 모으기 위해 무려 36년이 걸린다. 사실상 내집 마련의 꿈이 멀어져 간다는 것이다.
다른 남가주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샌디에고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선 75.5%(72만3,527달러)의 다운페이를 준비해야 하며, 집값이 비교적 싼 리버사이드의 경우에도 61.4%(35만8,925달러)를 다운페이를 마련해야 매월 모기지 상환금을 갚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질로우는 밝혔다.
또한 LA거주 중위 소득자들이 중간가 96만2,000달러 수준의 주택을 사려면 집값의 81.1%에 달하는 78만달러의 다운페이를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가주 상황은 더욱 만만치 않다. 주택 가격이 LA보다 비싼 샌호세 중위 소득자들은 집값의 80.9%인 130만달러를 다운페이 해야 모기지 상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대도시 지역을 살펴보면 뉴욕 75.3%, 마이애미 64.5%, 보스톤 61.7% 선이었다. 미 전국적으로는 35.4%(12만7,750달러)의 다운페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의 다운페이로 주택 구입이 가능한 대도시 지역은 전체 50개 중 텍사스 오스틴, 플로리다 잭슨빌,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과 롤리 등 10곳에 불과했다.
이처럼 다운페이 부담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집값 상승에 더해 매달 상환해야 하는 원금과 이자, 재산세, 주택보험료 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로우닷컴의 경제학자 스카이라 올슨은 “특히 다운페이의 중요성이 더 커진 까닭은 예전에 비해 훨씬 높은 모기지 이자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이 충분한 다운페이를 준비하는 것은 증여나 상속, 대박난 주식투자 등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질로우 조사에서 지난해 주택을 구입한 사람의 43%는 가족으로부터 다운페이의 일부를 증여받거나 친구와 공동으로 주택을 구입한 경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운페이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하지만 LA메트로 지역에서 자격을 갖춘 주택 구입자들이 받는 다운페이 지원금은 평균은 4만2,500달러에 불과했다고 질로우는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20대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이 멀어짐에 따른 현실적 부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CBS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에 의뢰해 지난 17~24일 미국의 등록 유권자 2,460명(18~29세 743명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세 이하 응답자의 82%가 이전 세대보다 주택 구입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노세희 기자>
로컬뉴스
more
GG 한인타운 각종 프로그램 ‘풍성’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오면 여러 단체들이 제공하는 생활과 건강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OC한인회(회장 조봉남), 한미시니어 …
“한인 유권자들 등록 중요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을 추구하는 ‘OC한미지도자 협의회’(회장 폴 최)는 지난 22일 OC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열린 데…
홈 바이어 무료 페어 GG시 내달 13일
가든그로브 시는 내달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 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홈 바이…
어바인시 여름 행사 시리즈 무료 공연과 영화상영 …
어바인 시는 7, 8월 어바인 여러 공원에서 무료 공연과 영화 상영을 비롯해 여름 행사 시리즈를 개최한다.무료 영화 상영은 ▲7월 18일(목)…
30일 무료 건강 마라톤 교실 이지러너스 마라톤 …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이지러너스 마라톤 동호회’ (공동회장 윤홍석, 윤미호)는 오는 30일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9700 Bloomfiel…
사람·사람들
more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많이 본 기사
- 1
JP모건체이스 “위기상황 시 손…
1 - 2
한국인 IQ 평균 ‘110’… … 1
- 3
‘기사식당’ 붐… 한국식 백반 입소문 ‘인기 짱’ - 4
- 5
대선 TV토론, 바이든이 위험해…
4 - 6
빅빙승부 바이든·트럼프, 4년만…
4 - 7
- 8
애물단지 된 ‘오션플라자’ - 9
- 10
- 11
- 12
뉴욕한인회 골프대회 성황 메달리스트에 강석호씨 - 13
볼리비아 ‘3시간 천하’ 쿠데타… 시민들이 막아냈다 - 14
‘뉴욕 맨해튼 크기’ 진시황릉… 점토병사들은 왜 산산조각으로 발견됐나 - 15
- 16
- 17
우표 위장 ‘신종 마약’… 밀수 미국인 체포 - 18
- 19
- 20
- 21
- 22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세계 최고 관광명소에 - 23
- 24
- 25
폭염 속에도 시니어센터 ‘배움의 열기’ - 26
- 27
- 28
휴가철 차 빌려주는 것 신중해야 - 29
유인촌 문체부장관, 뮤지컬 위…
1 - 30
- 31
“바이든 은행주·트럼프는 중국사업 악재” - 32
“긴급 낙태 허용”… 연방대법원 이례적 판결 - 33
- 34
“9개월짜리 CD 4.8% 이자 제공” - 35
“밀린 톨비 안내면 차량 등록 못해” - 36
- 37
‘여유로운’ 케네디·‘땀 흘린’ 닉슨…‘시계 확인’ 부시도 - 38
- 39
제2의 박수홍·박세리 없다..처벌면제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 - 40
- 41
MD 여성, 14시간 헤엄쳤다 - 42
- 43
네이버웹툰 나스닥 등판 첫날 10% 급등…기업가치 약 29억2달러 - 44
이선균 공갈단이 받은 3.5억,…
2 - 45
론 김·케네스 백, 압승⋯본선거 진출 확정 - 46
- 47
워싱턴 ‘노숙자 1만명 시대’ …
2 - 48
미 교사들, 한국 발전상·역사 배운다 - 49
- 50
[주말 뭐 볼까 OTT] 혼돈의 시대 엇갈린 운명 “함께 꿈을 이루고 싶었다”
남가주 날씨(°F, 화씨)
오늘의 환율
FreeCurrencyRates.com
오피니언
김홍식 내과의사·수필가 치료는 못해주어도
문성길 전 워싱턴 서울대동창회장 6.25사변 74주년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정보라의 ‘저주토끼’
문태기 OC지국장 OC한인 시장, 시의원 후보 관심 가져야
- 김유숙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회장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며
‘물 빼는 약’ ‘살 빼는 약’
정숙희 논설실장 안나 카레니나, 조프리 발레
파리드 자카리아 민주당, 영국 보수당의 위기 주목해야
- 이인탁 변호사
대통령 아들의 유죄평결
1/3
지사별 뉴스
뉴욕한인회 골프대회 성황 메달리스트에 강석호씨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26일 롱아일랜드 하버링스 골프코스에서 개최한 ‘2024년 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한인사회 각계인사 150여명이 참…
서폭카운티 · 라클랜드카운티 수돗물서 발암물질 검출 ‘비상’
“밀린 톨비 안내면 차량 등록 못해”
메릴랜드 차량국(MVA)이 밀린 톨 비를 내지 않으면 차량 등록을 못하게 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메릴랜드 차량국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
워싱턴 ‘노숙자 1만명 시대’ 눈앞
미주 최초 한인촌 ‘파차파 캠프’ 전시회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오는 6월 29일부터 약 한달간 한인회관에서 미주 최초의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파차파 캠프’와 …
‘워너 브라운 감독 리더쉽 상’ 수상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레서 텍사스 아리조나 네바다 멀리는 아틀란타 플로리다까지 다 떠나 보지만 그 어디에도 캘리같은 곳은 없더란다... 다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부도 좀 하고 변화하는 인간이 되자....
집값 렌트비 폭등 원인, 바이똥으로 본다. 특히 캘리에서는 더더욱 민주당 헛질할 탓으로 본다. 홈리스 불체자 경범죄 천국.
돈 없으면 집 사지말면 그만이지...누가 집 사라고 하는 법이 있나? 왜 이렇게 바람잡냐? 전에도 집사기 힘들었다..무리해 집사서 날리가일쑤...무슨 집 않사면 죽는것 처럼 언론에서 호들갑을 떠네..올 캐쉬로 사는 사람들도 많다..80프로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