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아티스트’ 등 3개 부문 후보…캣츠아이· ‘케데헌’도 노미네이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일 오후 5시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두 번째 대상 수상을 노린다.
AMA는 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이번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다.
이들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경쟁한다.
'송 오브 더 서머'에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이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면 두 번째 AMA 대상 트로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1년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페이보릿 듀오 또는 그룹', '페이보릿 팝 송'까지 3관왕에 올랐다.
AMA는 스트리밍, 앨범 및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투어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100% 대중 투표로 결정한다.
아울러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호주의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이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와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후보로 선정됐다. '날리'(Gnarly)는 '베스트 뮤직 비디오' 후보에 지명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베스트 사운드트랙' 후보에 올랐다.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베스트 팝 송' 후보에 포함됐다.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선 방탄소년단과 함께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보가 됐다.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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