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부 보잉 조정관직 사임, 공직에서 떠나
재단서 도서관 지원 총괄
마사 최 전 워싱턴주 무역부장관이 주정부의 보잉 7E7기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조율 역할을 마무리짓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운영하는 자선단체의 임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7E7기 조립공장을 에버렛에 유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게리 락 주지사로부터 극찬을 받은 최씨는 7E7사업과 관련, 지난 1월부터 주정부의 대 보잉 지원을 위한 후속작업을 지휘해왔다.
최씨는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도 보잉과의 기본적인 정책조율이 완료되는 대로 주정부 관련 직책에서 완전히 떠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었다.
최씨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미국 및 국제 도서관 지원 책임자로 일할 예정인데 업무개시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애틀시의원과 민주당전국위원을 역임하기도한 최씨는 7E7기 공장유치를 위해 보잉에 240억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감세혜택을 주도록 대 의회 설득작업을 주도했다.
한편, 주정부 보잉 조정관 후임에는 무역부장관 시절부터 최씨를 보좌해온 로빈 폴라드 부조정관이 승진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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