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는 2004 세계 한인회장 대회 참가차 동남부 지역 한인회장단이 이달말 본국을 방문한다. 세계한인회장 대회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동남부 지역에서는 북알라바마 유금춘 회장, 아틀란타 김도현 회장, 어거스타 박병준 회장, 네시빌 릴리김 회장, 사바나 김방
엽 회장, 캐롤라이나 연합 김소희 회장, 샬롯 성열문 회장 등 7명이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단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과 세미나, 정보교환 등 한인회 운영에 관한 현황을 검토하고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정부방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29일(토) 출국하는 아틀란타 김도현 회장은 올해는 한인회장 대회와 동남부체육대회가 같은 기간 열려 동남부 지역 한인회장들의 참여가 저조한 편이라며 서울에서 타주 한인회장들과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심도깊게 얘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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