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한나이슬 정명훈 사장이 한국 복지재단을 통해 화상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10만여 달라의 자사제품을 북한 용천에 보낸다. 10일 저녁 수라식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발표한 정명훈 사장은 북한 용천에서 화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동포들의 화상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10만불 상당의 제품중 1차로 우선 6만5천불의 화장품이 오는 20일 한국복지재단의 김석산회장을 통해 북한, 용천으로 전량 운송될 예정이며, 화상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정명훈사장은 한국 복지재단 달라스 후원회장이기도 하다. 세계최초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특허를 받은 화상전문 치료제인 이 제품은 한나이슬의 자부심인 고 부가가치 상품이다. 한나이슬의 대표 정명훈 사장은 정영기 장로의 3남 6녀중 네째이다.
고국에서도 정사장의 동포애의 각별한 관심을 표명, 오는 25일 한국정부로의 해외동포 상을 휴스턴 영사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