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6.1%, 모든 산업부문서 고른 고용증가세
시애틀·벨뷰는 5.8%
워싱턴주의 실업률이 완연한 경기회복세를 반영하며 지난달 6.1%를 기록,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하는 등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고용증가세가 지속되고있다.
주 고용안정부(ESD)의 그렉 윅스 노동시장분석관은 경기회복세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며“일부 특정분야가 아닌 모든 산업부문에서 고른 고용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제조업부문은 1천9백명을 신규 채용했고 서비스산업 종사자 수도 전달에 비해 2천5백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소매업부문은 3천5백명, 건설업은 5천1백명을 각각 새롭게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SD는 지난달 주내 전체 취업인구는 3백만명을 초과,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전체실업자수는 19만3천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건주는 여전히 전국 최악수준인 6.8%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평균 실업률은 5.6%로 답보상태에 머무르고있다.
주내 각 지역의 실업률은▲시애틀-벨뷰-에버렛 5.8% ▲타코마 6.6% ▲스포켄 5.1% ▲올림피아 4.6% ▲벨링햄 4.7% ▲야키마 9.5%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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