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천주교회는 사목협의회 주최, 성전모금 위원회 주관으로 “보시니 좋더라는 주제로 오는 8월9일 오후 8시 어빙 아트센터에서 한국전통무용 공연을 펼친다.
달라스 동포들에게는 한국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도록 하고 한국 입양아들에게는 한국의 얼과 주체성을 바로알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펼치는 한국 전통무용공연은 한국국악협회 미주 순회단 16명이 북 장구, 괭과리, 징이 어우러진 흥겨운 사물놀이(최병삼, 서한우, 고석진, 이대원)를 비롯 대금산조(연주:길덕석, 장단:이경섭), 장고춤(임은경, 안영주, 최경애), 가야금 병창(연주 및 소리: 강은경, 장단 :이경섭), 살풀이춤(김현아), 경기민요(소리:김광숙, 이춘목, 반주:길덕석, 이경석, 황광엽), 판소리(소리:이주은,고수:장종민), 판굿(연주:최병삼, 서한우, 고석진, 이대원)을 펼진다.
이 공연은 문화관광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가 해외입양아들이 한국의 얼과 주체성을 바로 알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피닉스(7월24일), 오클라호마시티(7월29일), 워싱턴DC(8월8일)등지에서 순회 공연 한다. 입장권:$30(달라스 인근 한국 입양아 가족은 무료) 문의: 214-724-3998 이승평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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