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부터 이웃을 지키는데 모두가 협력하자. 최근 달라스 경찰국(DPD) 김은섭 홍보관은 최근 한인타운과 인접한 웹 채플 빌리지 비즈니스 워치 모임에서 행동이 수상하거나 배회하는 사람이 있으면 인상착의를 보아 신고하는 일에 모두가 협력하는 것이 우리가 피땀 흘려 이룬 재산을 보호하고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주지시켰다.
DPD 북 중앙경찰서 W. 웨스트 경관이 참석해 시시피자에서 가진 웹 채플 비즈니스 방범모임에서 웨스트 경관은 북 중앙경찰서 관할인 LBJ-Marsh-North Haven-Webbchapel를 구획으로 하는 비트 651지역에 지난 연초부터 6월14일까지의 범죄 통계를 제시,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 지역에서의 총 범죄는 이 기간동안 68건이 발생했다. 비트 651지역의 강력 사건인 강도 건은 3건, 가중 폭력 건은 8건, 차량 내 물건절도는 17건, 일반절도는 16건, 자신의 소유주 아닌 차량 무단운행은 10건으로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낮은 범죄 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지역내 한 은행은 개업식날 강도가 들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붐 박스가 설비된 차량을 문 앞에 대놓고 음악이 작렬하는 틈을 타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도둑질하는 건과 경보기가 설비된 집에 전원을 끊는 즉시 창문 을 부수고 들어와 필요한 물건을 탈취해 가는 절도, 핸드백 들치기, 차량 내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차량 유리문을 부수는 차량 손괴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경우 무엇보다 인명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급선무라는 방범경찰관의 지적이다. 이웃 봐주기 협조체재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이 지역 주민들은 매월 적어도 1회 이 같은 모임을 갖도록 합의하고 연락을 담당할 주민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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