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어린이 영화 ‘조 캠프스 벤지(Joe Camp’s Benji)’가 24일 아틀란타에서 시사회를 연다. 영화 홍보차 전미 투어중인 벤지 제작사는 비영리기관인 아틀란타 휴먼 소사이어티(Atlanta Humane Society)와 손잡고 전설적인 동물 주인공 ‘벤지’를 캐치프레이즈로 버림받은 동물을 입양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인공인 벤지와 감독이 함께 등장해 팬사인회 등의 시간을 갖는다. 영화제작사는 20년전 벤지 1탄이 크게 성공해 인기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며 2탄도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회는 24일(화)저녁 7시 챔블리에 위치한 리걸 할리우드 스타디움24(3265 NE Expressway Access, Chamblee, Ga, 30341)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어른 10달러, 어린이 5달러이다. 식사와 영화관람, 선물 등이 포함되는 VIP티켓은 어린이용이 10달러에 제공된다. 문의: www.atlantahumane.org/404-875-5331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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