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포함, 27개국서 대표단 700명 참여
포트워스시는 오는 7월14일-18일 국제 자매결연 도시 연례회의를 르네상스 워싱턴호텔에서 개최한다. 포트워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매결연도시 연례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한 27개국에서 700명 이상의 각국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200명은 이 기간 중 포트워스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소년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청년대표들이다.
현재 이 회의에 참가인원은 미 국내 자매결연 도시 회원을 포함, 연 2,400명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4일간 열리는 이 국제자매결연도시 연례회의에 반해 청소년 지도자 학술정상회담에 참석하는 청년 대표는 텍사스 크리스찬 대학(TCU)에서 2주간 머물면서 교류를 강화 할 계획이다. 한국측 대표단은 버지니아주 햄프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시, 테네시주 녹스빌시와 맺은 충청남도, 테네시주 채터누가 시와 맺은 강릉시 등 1개도와 2개 도시 대표들이다.
이들 자매결연 도시들은 매년 학생을 교환,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익히는가 하면 도시간 경제협력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참가국은 오스트레일리아, 카메룬, 캐나다, 중국, 독일, 가나,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일본, 케냐, 나이지리아, 북 아일랜드, 한국, 멕시코, 네덜란드, 폴란드, 폴란드, 필리핀, 러시아, 남 아프리카, 스와질란드, 자유중국, 우간다, 우크라이나, 영국 등 국가이다.
14일 첫날은 지역 포럼과 환영만찬, 15일은 열린 세계지도자 프로그램으로 경제 개발과 관련된 안건이 논의되며, 시장환영만찬, 16일은 4개 분야로 나눠 미국과 각국 지도자들의 대담, 17일은 포트워스 시 문화사적 관광과 연례 자매결연 상 수상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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