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및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아시안어메리칸센터(총무 지수예)주최 무료 유방암 무료검진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놀크로스 소재 아시안어메리칸 리소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주최측 장성희 매니저는 현재 미국 내 유방암에 의한 여성 사망률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가슴통증을 경험한 40대 이후 여성들로부터 전화문의가 최근 계속돼 이와같은 행사를 주최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방암 검진에 앞서서는 귀넷카운티 보건국 여성건강부 소속 바니 칵스 코디네이터가 초빙돼 유방암 초기발견을 위한 정기검진(메모그램)의 중요성 및 자기진단법을 소개했다.
칵스 코디네이터는 자가진단법과 관련해 유방 자가검진은 월경이 시작된 날로부터 7일 후, 유방이 가장 편안하고 조직이 부드러울 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 후 이어 페경기 여성 및 임신이나 수유중인 여성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가 진단법에 있어 현재까지 알려진 방법으로는 ▲거울 앞 선 자세로 차려자세를 취한 후 양손을 허리에 놓고 어깨에 힘을 준 상태에서 검진하기 ▲양손을 머리뒤로 올려 몸통을 좌우로 움직여 검진하기 ▲반드시 누워 유방쪽 손을 모리위로 올린 후 반대쪽 손으로 검진하기 등이며 이와 같은 자세를 취한 후 유방의 전체적인 모양, 크기의 변화, 피부색, 유두
의 색과 모양을 면밀히 관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문의: 770-638-5667(아시안어메리칸센터)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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