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제 2차 내집마련 세미나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인봉사센터에서 켈리 김 부동산 전문인과 김기식 융자전문인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돼 주택구입에 관한 다양한 질문 및 응답이 오고갔다.
이번 제 2차 세미나에서는 지난 제 1차에 이어 주택구입 시 장점과 단점, 예전과 비교해 요즘 사람들의 선호경향, 그 외 융자와 관련, 균형잡힌 예산짜기, 알맞은 집 고르기, 주정부 다운페이먼트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한편 ‘내게 알맞은 집 고르기’란 주제로 강의를 이끈 켈리 킴 부동산 전문인은 옛날과 다르게 요즘 사람들 다수는 큰집보다 전체적으로 관리가 쉬운 작은집들을 선호한다고 설명한 후 주택에 있어 전통적 양식인 2층가옥을 비롯해 ▲사이딩 홈(Siding Home) ▲렌치 홈(Ranch Home) ▲스터코 홈(Stucco Home) ▲컨템포러리 홈(Contemporary Home) 등을 소개, 주택구입 시 본인의 가족수 및 가족형태를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켈리 킴은 이어서 주택구입은 세금혜택, 재산증식, 그 외 은퇴비용 장만의 역할(주택매매 시 생긴 이익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때문)을 제공해주는 장점이 있는반면 급히 이사가야 할 경우 걸림돌이 될 수있고 주택관리에 있어 시간과 경비가 소요되는 단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주택구입 요령에 있어 김 강사는 ▲주택가격 범위를 결정할 것 ▲선호하는 학군, 직장과의 거리, 투자가치 등을 고려할 것 ▲주택과 관련해 건축자재를 고려할 것 ▲건물 내 방 숫자 및 구조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에는 김기식 융자 전문인의 사회로 주택구입 시 필요한 융자에 있어 현재 고객들에게 제공되고있는 융자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