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의류업체‘유니클로’ “소비자에 악영향”반발

LA 지역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 포에버 21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일본의 유명 의류업체 ‘유니클로’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별기업에 대한 미국 국내 생산공장 건설 압박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캐주얼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퍼스트 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 겸 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별기업에 대한 미국 현지생산 압박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혹시 (우리 회사에) 직접 그런 요구를 하면 미국에서 철수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고용 확대를 강조하면서 미국 기업은 물론 도요타 등 외국 업체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해 미국 국내에 공장을 지으라고 압박하고 있다. 수입품에는 ‘국경세’를 물리겠다며 으름장도 놓고 있다.
야나이 회장은 지난 29일 뉴욕에서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런 정책은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 되지 않는다. 누가 생각해봐도 단순명쾌하고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미국 국내 생산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메리트가 있는 가격에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좋은 결단이 아니라면 미국에서 사업하는 의미가 없다”고 말해 트럼프 정부가 (유니클로에) 직접 생산을 압박하면 철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일본계 SPA(제조·유통 일괄형)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는 미국 내 대도시를 중심으로 약 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앞으로 점포 수를 크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야나이 회장은 “1년에 20∼30개의 점포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베이식 캐주얼 SPA 브랜드답게 최대한 실용적이고, 최대한 깔끔한 디자인을 출시하고 있다. 양말과 속옷부터 시작해 청바지, 재킷, 패딩, 파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류를 취급하는 덕분에 다양한 나이대가 찾고 있다.
‘MADE FOR ALL’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그 성격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패션에 무지한 사람들이나 기본 아이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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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포풀리즘 정책으로 인해 결국 미국은 더 큰 것을 잃게 될것이다. 이참에 교활한 일본은 정치는 친트럼프고 장사는 노이즈 마켓팅으로 반트럼프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