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LA에서 매매가 이뤄진 스몰 비즈니스 거래 건수가 1,200건 이상으로 9년래 최대를 기록했다.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상승 행진을 계속하며 팔자는 쪽과 사자는 쪽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스몰 비즈니스 거래 전문 중개 업체인 비즈벤(BizBen)은 1분기 LA 카운티에서 매각된 스몰 비즈니스가 1,233개로 2008년 이후 9년래 최대를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1,136건에 비해서는 8.5% 늘어난 것으로 2008년 1분기 1,421건 이후 최대 규모였다. 편의점, 식당, 개스 스테이션, 스모크 샵, 패스트 푸드 프랜차이즈, 온라인 스토어 등이 포함된 것으로 건당 거래액은 100만달러 아래가 대부분이었지만 전체 거래액만 3억7,000만달러에 달했다.
LA 카운티의 스몰 비즈니스 거래 규모는 2008년 연간 기준으로 5,533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금융위기 여파로 거래가 줄며 2010년 3,557건으로 바닥을 찍고 이후 반등해 지난해 4,409건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올 1분기 1,200건 이상 9년만에 신기록이 나오며 올해 전체 거래 건수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5,000건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비즈벤의 피터 시겔 대표는 잘 팔리는 스몰 비즈니스의 조건으로 ▶장수한 비즈니스 ▶지속적인 수익성 ▶신뢰할 수 있는 실적 자료 ▶높은 고객 평가 ▶좋은 위치와 우수한 접근성 ▶유능한 직원들 ▶시장 지배력 ▶미래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꼽았다.
<
류정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