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용수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마이클 박 매니저가 참석자들에게 IRA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 한인여성상공인협회(총회장 권명주)가 지난달 27일 LA 한인타운 용수산에서 제3차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찾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노후자금 마련에 필요한 각종 팁, 자녀 대학 학비 마련이 목적인 529 학자금 플랜, 개인 은퇴연금 플랜(IRA), 장기 요양보험(Long-term Care) 등의 필요성과 자격 조건, 가입 시기, 앞으로의 계획 등이 다뤄졌다.
우선, 529 학자금 플랜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 면제다. 최대 30만달러까지 세금면제를 받을 수 있다. 계좌에 투자된 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 이자로 가속도가 붙어 증식되는데 플랜에 투자하고 있는 동안 발생되는 투자 소득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등록금, 기숙사비, 렌트비, 교과서 구입비 등 학업에 필요한 비용을 위해 인출할 때 세금이 면제된다.
2부에서 진행된 은퇴연금 관련 세미나에서는 IRA와 장기 요양보험이 소개됐다. 강사인 마이클 박 프루덴셜 매니저는 “점점 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는 시대에 각종 생활비와 인플레이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늘어나는 병원비, 의료보험비를 생각하면 늦어도 50세부터 자신에게 맞는 실질적, 체계적 노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옮겨야한다”고 말했다.
현행 법규에 따르면 62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기은퇴를 하면 만기은퇴 연령(66세)부터 받게 되는 액수의 70%밖에 받을 수 없다. 반면에, 70세부터 은퇴연금을 받으면 66세부터 받는 연금의 132%를 매달 받을 수 있다.
박 매니저는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은퇴 남성의 74%, 은퇴 여성의 79%가 조기 은퇴로 줄어든 금액을 받고 있다”며 “은퇴를 늦추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지만 실제로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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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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