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과분 추가비용 피하려다
▶ 사기혐의 법적 처벌까지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48)씨는 지난 3년간 리스해온 차량을 반납하려다 초과 마일리지로 인해 수천달러의 비용을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김씨는 지인으로부터 차량의 마일리지가 기록되는 주행기록계(odometer) 조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듣고 익명의 루트를 통해 수백달러를 지불한 뒤 누적 마일리지를 변경해 초과 마일리지에 대한 추가비용을 납부하지 않고 차량을 반납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을 인수한 딜러는 추후 김씨에게 연락해 주행기록계가 수정된 사실을 발견했다며 법적 처벌을 경고했고 김씨는 해당 차량을 현금으로 인수하는 조건으로 딜러와 합의를 봤다.
계속되는 불경기 때문에 구매하는 차량에 대한 월 페이먼트 부담으로 인해 리스 차량을 찾는 고객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일부 소비자들은 차량 마일리지 초과에 따른 추가비용을 피하기 위해 차량 누적 마일리지를 조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인 업계에 따르면 일부 리스차량 소유주들은 초과 마일리지에 대한 추가비용을 내지 않으려고 은밀하게 불법 중개상을 찾아 누적 마일리지 조작을 시도한다.
한 업계 소식통은 “리스 차량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을 하는 고객 중 일부가 차량을 반납하기 전 마일리지를 조작한다”며 “이들은 보통 3년 계약에 연 평균 1만에서 1만2,000마일 정도의 조건으로 차량을 리스한 후 반납할 때가 다가오면 불법적으로 마일리지 수치를 바꾼다”고 전했다.
문제는 마일리지 관련 기계를 조작할 경우 딜러와 보험사에 있는 정보와 차이가 발생해 손쉽게 조작 사실이 드러난다는 점이며 최악의 겨우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경고했다.
한미자동차 조슈아 문 매니저는 “10년 전부터 거의 모든 차량은 차량 내부에 디지털 누적 적산계를 장착하고 출시된다”며 “누적 마일리지는 차량 내부에 위치한 전자장비에 별도로 저장되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조작할 경우 쉽게 탄로 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일 트랜스미션 강성봉 대표는 “디지털 누적 적산계로 바뀌고 나서부터는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이상 마일리지 조작을 쉽게 할 수 없다”며 “이중, 삼중으로 겹겹이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조작은) 100% 걸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에서 마일리지 기록을 조작해 금전적 이득을 취할 경우 벌금형 등의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를 받고 마일리지 조작을 도와줄 경우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되고 강도 높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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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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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이고
옛날 그 옛날 70년대 군사정부 시절에 해외에 나오려면 여권받고 반공교육을 받아야 했다. 그때 기억으로 지금도 잊어지지 않는 말한마디 가 있으니 "해외에 나가는 여러분은 행동거지 하나 하나가 국가(대한민국)를 대표하고 있음을 명심해 달라고 하였다. 45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만하면 가슴이 더워진다.jks. 국가가 당신에게 무엇을 해줄가 생각치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봉사할가 생각하라. 케네디 대통령.
이런 생각을 하다니... 대단들 하심..
쇠고랑을 채웠어야 함.
양심에 털난 행동은 하지말어야지, 잘살아 보겠다고 처자식 끌고 이좋은 땅에와서, 처자식 놔두고 정부지정 호텔 가서야. 제발 순리대로 살아요. 세상은 나보다 더 영특한 사람이 지배해요. j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