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거주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등 여름철 구직 여건이 좋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LA는 43.31점(총점 100점)을 획득, 미국내 150개 도시 중 여름 일자리 구하기 쉬운 도시 95위에 올라 하위권에 랭크됐다.
또한 LA는 여름철 청소년을 위한 구직 시장 순위와 사회적 환경 및 여력 순위에서 각각 96위에 올라 LA 지역 청소년들의 올 여름 구직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가주 소재 도시 중 12곳이 하위 30개 도시에 포함돼 전반적으로 가주 청소년들이 여름시즌 일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연구는 미국 내 인구가 가장 많은 150개 도시 16~24세 청소년 및 젊은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월렛허브는 여름 구직시장과 관련, 21개의 변수를 선정한 뒤 ‘청소년을 위한 구직시장’과 ‘사회적 환경 및 여력’의 두 카테고리로 분류해 수치화했다.
75점 만점의 ‘청소년을 위한 구직시장’ 카테고리에는 여름철 취업 가능성, 인턴십 가능성, 노동시장 참여율 등 11가지 변수가 포함됐으며, 25점 만점의 ‘사회적 환경 및 여력’ 카테고리에는 최저 임금, 통근 편의성, 1베드룸 렌트비 등 10가지 변수가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도시 중 올 여름 청소년들의 취업전망이 가장 밝은 도시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로 총점 100점 중 65.10점을 획득했다.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관광도시 중 하나인 올랜도는 청소년을 위한 구직시장 부문에서 1위, 사회적 환경 및 여력 평가 부문에서 2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이 64.83점으로 2위,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이 59.81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샌프란시스코(58.19점)와 모데스토(57.22점)는 각각 5위와 8위에 올라 가주 도시 중에서 유이하게 10위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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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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