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BB 은행, 지주사로 전환
CBB 은행(행장 조앤 김)이 다음주 열릴 예정인 정기주총에서 지주사 설립에 관한 주주들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보다 원활한 장외시장 주식 거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설명으로 이로써 5대 한인은행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을 마무리하게 된다.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LA 윌셔 본점(3435 Wilshire Blvd., #700)에서 2017년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CBB는 6인의 이사회 멤버 승인, 외부 회계법인으로서 크로우 호워스 지정과 더불어 지주사 설립을 안건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달 4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안건으로 기존 홀딩컴퍼니인 CBB 뉴코(Newco)와 CBB 은행를 합병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지주사인 ‘CBB 뱅콥’(Bancorp)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CBB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마이클 맥콜 전무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생 가능한 M&A가 용이하도록 지주사를 설립해 자본금 확보 등의 업무를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며 “자산 규모를 확장해 주주들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로 CBB 뱅콥의 설립은 이런 장기적인 전략과 맞물려있다”고 말했다.
CBB의 지주사 설립안이 가결되면 뱅크 오브 호프, 한미은행, 태평양과 더불어 지난해 주총에서 지주사로 전환한 오픈뱅크까지 서부에 본점을 두고 영업 중인 5대 한인은행은 모두 지주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 CBB는 이날 주총에서 조앤 김 행장과 박순한 이사장을 비롯해 정원숙, 데이빗 맥코이, 앨빈 강, 척 예 이사 등 기존 6인의 이사 후보에 대해 내년 주총까지 임기 연장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한편 오픈뱅크(행장 민 김)도 22일 같은 시간 LA 다운타운 본점(1000 Wilshire Blvd., #500)에서 주총을 열고 민 김 행장과 최화섭 이사장을 비롯해 도은석, 제이슨 황, 정수헌, 김옥희, 신영신, 수잔 박 이사의 연임건 등을 승인할 예정이다.
<
류정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