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켓들 휴가시즌 아웃도어 식품 판매 늘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캠핑을 즐기는 한인들이 늘면서 휴대가 간편한 아웃도어형 식품, 즉 ‘캠핑용 먹거리’의 판매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휴가시즌 대목을 잡기위해 주요 식품업체나 한인마켓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한인 식품업계는 캠핑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며 캠핑족 겨냥에 나섰다.
CJ 푸즈는 새롭게 HMR(Home Meal Replacement) 즉석식품 제품들을 선보였다.
상온에서 판매되는 이 제품들은 육수와 건더기가 CJ만의 황금비율로 맞춰져 있어 소비자들은 그냥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HMR 즉석식품 제품들은 현재 사골곰탕, 된장찌개, 두부김치찌개 맛이 나와 있으며 추가로 미역국과 육개장이 출시될 예정이다.
CJ 아메리카 이종환 마케팅 팀장은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HMR 즉석식품 제품들은 기존의 컵반 제품들과 잘 어울린다”며 “야외에서 요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 간편하면서도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이어 “기존 컵반 메뉴들에 더해 새롭게 짜장밥, 카레밥, 콩나물 국밥까지 추가될 예정이라 소비자분들이 선택하실 수 있는 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태 USA도 캠핑족들은 위한 다양한 즉석식품들을 준비했다. 해태 USA 독고재준 구매부 차장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한뿌리 삼계탕’”이라며 “3분 카레처럼 봉지채로 데워서 먹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해태 USA는 기본 맛, 얼큰한 맛, 구수한 맛의 3가지 종류가 있는 ‘유동 번데기’ 캔을 준비해 별미를 즐기려는 캠핑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인마켓들도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휴가철 캠핑족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갤러리아마켓 밸리점은 전통적으로 잘 나가는 인기메뉴인 육류와 주류, 즉석 밥과 각종 캔음식, 카레뿐 아니라 일회용 장갑, 물티슈, 일회용 바비큐 그릴판 등의 부가용품들도 구비해 놓았다. 갤러리아 마켓 밸리점 존 윤 매니저는 “한인 분들은 특히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시기 때문에 관련 상품들을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다. 윤 매니저는 이어 “캠핑에서 인기 있는 음식도 매년 달라진다”며 “용기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는 컵밥과 같은 제품이 잘 나간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마켓 밸리점은 이번 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주 동안 캠핑족들을 위한 할인 행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포함된 상품들은 20%에서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H마트 마당몰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고기와 반찬류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특히 양념고기는 야외에서 따로 간을 맞출 필요 없이 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많은 캠핑족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H마트 마당몰 최성호 지점장은 “LA갈비부터 돼지갈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양념육을 준비했다”며 “고기와 같이 곁들여 드실 수 있는 파무침과 양념깻잎 등 다양한 반찬류도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다.
14일 한 한인 수퍼마켓을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캠핑용 먹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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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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