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 있는 캠프 캐럴에서 근무하던 한 퇴역군인이 애리조나 지방 TV에서 가진 양심선언(?)에서 고엽제를 비밀리에 파묻었다는 기사가 방영되고 난 후, 한국의 모든 언론은 이…
[2011-06-13]오는 15일은 화해와 협력, 나아가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한 남북한 정상의 6.15 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그러나 민족의 화해·협력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대북…
[2011-06-13]한 친구가 재력가 집안으로 시집간다는 부러움 섞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에게 축하인사를 건넸으나 이메일로 파혼했다는 답장이 왔다. 이유는 혼수였다. 함 때문에 양가마찰로 파경까지 …
[2011-06-13]지난달 서울의 어느 노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 부부와 손자를 제주도로 여행 보내고 그 사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그 …
[2011-06-13]또 다시 촛불이 켜졌다. 2011년 6월10일, 그러니까 ‘6. 10 항쟁’ 24주기를 맞아 한국의 대학생들이 서울 도심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번에는 등록금을 반으로 줄이라는 ‘…
[2011-06-13]“나쁜 소문은 더 빨리 달린다.” 대중 심리학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이뤄지는 실험 중 한 가지가 가상으로 만들어진 소문이 어떻게 펴져나가는가에 대한 것이다. 한 방송국…
[2011-06-13]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미국인들이 김치를 얘기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지난 1일 맨하탄 스파이스 마켓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입구에는 영화제에나 어울리는 레드카펫까지 깔려 있…
[2011-06-11]서울에 사는 친구가 생일축하 카드를 이메일로 보내왔다. 진분홍빛 탐스런 모란꽃들이 모니터 안에서 함박웃음을 짓는다. 마치 우리학교 화단에 피었던 모란꽃을 보는 듯 예쁘고 반갑다.…
[2011-06-11]‘일거양득’이라는 말이 있다. 한 가지 일을 하면서 두 가지 이득을 얻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을 챙긴다면 이보다 더 수지맞는 일이 어디 있는…
[2011-06-11]페어팩스 공립학교 시스템에 속한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3월초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외부 손님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사를 갖는다. 필자도 계속 참여하고 있는데…
[2011-06-11]짐승들에게는 한 이빨만 있지만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종류의 이빨이 있다. 보이는 이빨과 보이지 않는 이빨, 보이는 이빨은 입안에 있고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이빨은 마음속에 있다.…
[2011-06-10]내가 고등학생 때 배운 바에 따르면 일본을 상징하는 사쿠라는 원산지가 한국이다. 내가 어렸을 땐 봄이 되면 모처럼 주말에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도시락을 싸들고 발 디딜 틈 없이…
[2011-06-10]참 안타까웠다. 17세의 한창 나이에 죽다니, 그것도 암으로… 아직 꽃도 피우지 못한 채 한 한인학생이 우리 곁을 떠났다. 장례식은 12학년 전교 학생들 거의 다 왔다…
[2011-06-10]한국에서 6월은 민족정기를 되살리고 애국 충정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이다. 조국이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분단의 아픔이 고착화 된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 민주주…
[2011-06-10]5월말에 열흘간 프랑스 여행을 다녀왔다. ‘수도원과 건축 기행’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목적을 갖고 친구들과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이었다. 파리에서 출발해 바르비종과 오툉, 클뤼니를 …
[2011-06-10]해외 금융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윤이 세금보고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국세청 감사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것뿐만 아니라 탈세된 금액이 해외은행에서 세탁된 다음 미국에 역 송금 되…
[2011-06-10]윌셔가에서 회계사무실을 운영하는 한인 최모씨는 얼마 전부터 한국의 한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 업체가 제공하는 인터넷 저장소에 자신이 즐겨 듣는…
[2011-06-09]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는 지난 18년 동안 4차례 미국을 방문해 고엽제 피해 환자의 아픔과 보상 문제를 전해왔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용사들은 현재 12만6,00…
[2011-06-09]위의 제목은 지난주 초 경제학자인 고티 에거트손이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블록포스트에 실은 내용이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때 정부와 연방준비은행이 공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2011-06-09]세모시 옥색 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아…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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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대규모‘부자증세’ 지지 집회가 16일 뉴욕에서 열렸다. 이날 시위자들은 맨하탄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무료 버스,보편적 …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 저녁 워싱턴에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하고 한인사회의 미…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억류돼 4개월 넘게 이민구치소에 수감됐던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미국명 윌 김)씨가 전격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