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와이를 비롯한 북미주 개봉을 확정 지은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한국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남녀 노소 전국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택시운전사는> 1일(저녁 9시 기준) 한국 영화 진흥 위원회 통합 전산망 에서 실시간 예매율 43.3% (173,165명) 로 1위를 기록했다. 80년 5월 광주의 비극 속에 담긴 평범한 소시민의 삶과 웃음이 담긴 예고편으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은 <택시운전사>의 예매량은 한국 개봉 전날 오전 8시 기준(76,784명)으로도 <암살> 의 (6만 1,134명,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1,270만 5,700 명)과 <베테랑> (3만 4,480명, 오전 8시 기준/누적 관객수 1,341만 4,009명)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예매량 을 기록해 올 여름 천만 영화 기대작으로도 급부상 중이다<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전세계에 보도한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그를 태우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 한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충무로와 관객의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11일 본격 개봉하는 <택시운전사> 하와이 상영관은 펄리지 16, 카폴레이 콘솔리에이드 등 두 곳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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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한미동맹 강화에 관심이 없다. 노무현처럼 북핵을 뒤로 지원한다. 미국은 다시 속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