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를 이어가던 하와이 경기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DBEDT(주상경관광개발국)은 올해 주내 경제성장 전망치를 절반으로 낮추면서 하반기부터 3년 연속 경제가 계속 둔화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DBEDT가 발표 한 3분기 경제 전망을 보면 관광산업 수입은 증가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 했으나 주 전체 경기는 예상보다 나쁠 것으로 전망했다.
DBEDT의 루이스 살라베리아(Luis Salaveria) 국장은 성명서를 통해 “하와이의 경제 기반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성장이 둔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DBEDT는 기존 경제 성장 전망치를 조정하였는데 2018년은 1.7%에서 1.5%, 2019년은 1.6%에서 1.4%, 2020년에는 1.6%에서 1.3%로 전망치를 낯췄다. 성장 전망이 낮더라도 DBEDT는 관광산업이 그 속도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올해 방문객 수가 3.2 % 증가한 920 만명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올해 방문자 지출을 전년도 보다 6.5% 늘어난 167억8천만 달러로 DBEDT는 전망했다.
DBEDT는 건설 부문에서 지난 6 개월 동안 500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DBEDT는 민간 건축허가는 2017년 상반기 동안 15.6% 늘었다면서 내년에는 건설경기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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