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공무원 경비 보고서에 의하면, 하와이 해리 김 시장이 취임 후 첫 7개월 동안 출장경비로 매월 486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빌리 케노이 전 시장이 자신의 재직기간 중 지출한 월 평균 1,727달러에 한참 못 미쳐 대조를 이루고 있다. 웨스트 하와이 투데이 (West Hawaii Today)가 입수한 보고서에 의하면 해리 김 시장은 지난 12월에서 올 6월까지 카드 요금과 여행 경비로 3,402 달러를 요청 했다.
그 외에 윌 오카베 (Wil Okabe) 전무 이사가 다른 카운티 공무원들과 단체교섭을 하기 위해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을 매일 왕복하는 항공료로 9,135 달러를 사용하여 해리 김 행정부에서 출장경비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공무원이 되었다.?차석 행정관 로즈 바우티스타 (Rose Bautista)는 뉴 올리언스에서 열린 시민권 및 이민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4,977 달러를 지출했다. 카운티 출입국 관리 사무소를 15 년간 이끌었던 바우티스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세미나 참석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해리 김 시장의 공보관 인 자넷 스나이더의 7개월간 지출은 3,328달러였고 오카베 이사의 비서 인 마르타 로딜라스는 같은 기간 동안 2,993달러를 출장 경비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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