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출범하는 18기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는 박재원(사진) 17기 민주평통 간사가 신임회장으로 발탁된데 이어 53명의 위원이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정책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제18기 해외지역회의 자문위원 인선이 완료됐다.
21일 민주평통 사무처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122개국 3,630명의 재외동포 자문위원 위촉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이들을 해외지역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재외공관을 통해 개인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자문위원의 숫자는 17기 117개국 43개 해외지역협의회 3,278명보다 5개국 352명이 늘었다. 5명의 해외지역회의별 부의장과 함께 43개 해외지역협의회 회장, 간사 등 130여 명은 오는 10월 말부터 2박3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해외 간부 자문위원 웍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평통 사무처는 오는 9월 김덕룡 평통 수석부의장과 황인성 사무처장이 나누어 직접 해외지역 협의회를 방문, 순차적으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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