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대체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베케이션 렌탈을 위한 부동산 투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부 주민들과 관광 산업 종사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유타주에 본사를 준 리스폰스사는 하와이에서 “에어비앤비로 돈벌기”라는 주제로 90분 가량의 투자 설명회를 오아후와 이웃섬에서 3차례 열고, 에어비앤비를 통한 재산 증식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했다. 이자리에는 HGTV의 "Renovate to Rent" 프로그램 진행자들과 CNBC TV의 투자전문가 제프 토마술로가 참여했다.
그러나 6일 노스쇼어 메리어트 코트야드 오아후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장 앞에는 불법임대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호텔 노조를 대표하는 로컬 5가 함께 반대시위를 벌였다. 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HTA) 는 관광객들의 하와이내 숙박시설 이용 비율은 호텔이 62%, 콘도 17%, 단기 임대 9%, 지인 9%, 임대주택 8%등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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