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을 사랑하는 ‘예사랑’
▶ 11월1일 ~ 8일 뉴저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서 제19회 정기 전시회

2023년 예사랑 정기 전시회
▶ 내년 6월 서울 초청 전시회⋯문화 교류의 다리 역할 수행
▶ 20년간 미국·밀라노·서울 등서 50회 이상 전시기록
예술을 사랑하는 미술동호인 단체 예사랑이 2004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뉴욕일원을 넘어 이탈리아 밀라노, 서울까지 글로벌 전시 단체로 발돋움했다.
사랑과 꿈 등 삶의 단면들을 화폭에 담아 관람객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기획전들로 예술을 꽃피우고 있다.

[사진]
■20년간 50여 회 전시
예사랑(Yesarang)은 2004년 뉴저지 게토 베이커리에서 첫 전시회를 연 이래, 지난 20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서울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50여 회 이상의 전시를 개최해 왔다.
2004년 11월 첫 전시 ‘The First Art Show’를 시작으로 예사랑은 매년 꾸준한 정기전을 이어왔다. 주로 갤러리를 중심으로 개최된 다수의 전시회는 지역사회에 예술적 울림을 전달해 왔으며, 맨하탄, LA, 밀라노, 서울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시를 하며 활동 무대를 넓혀왔다.
또한 ‘Spring Beauty’, ‘Dream in Color’, ‘The Nature’s’ , ‘Marvelous Beauty’,‘A Feast of Flower’ 등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와 2007년부터 시작, 2008~2009, 2013년. 2015~2017년까지 이어간 어린이 미술대회(Children’ Art Contest)등 자연과 삶의 감성을 녹여낸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예사랑 미술전과 저지시티 예사랑 초청 전시회 등 그룹전 외에도 청소년 미술 공모전, 감사절 아동 전시, 국제문화 교류 프로젝트, 초대전, 테마 기획전 등 매년 다양한 정기전을 열어 전시를 관객과 소통하는 예사랑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예사랑 주최 청소년과 아동 미술대회

이탈리아 밀라노 초청 전시와 더불어 유럽투어.
■ 꽃으로 피어난 감성의 조화
2024년 11월 뉴저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린 ‘꽃의 향연’(A Feast of Flowers) 전시회에서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진 조화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감성의 풍요로움을 표현했다.
최지애 회장은 장미는 사랑과 열정을 의미하지만, 노란 장미는 우정과 기쁨을, 흰 장미는 순결과 존경을 상징하는 고유의 의미가 있다며 꽃의 상징성과 색채 감성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에서 특히 일편단심의 정신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낸 무궁화 작품과 봄꽃 중 하나로 꽃잎이 보통 200장이 넘어 봄 꽃 축제에 널리 사용되는 라넌큘러스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전시는 그래도 ‘사람도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0여 년의 예술 여정을 이어가다
최지애 회장이 이끄는 예사랑은 “예술이 곧 삶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오는 11월1일부터 8일까지 뉴저지 해캔섹에 있는 한인 화랑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제19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1일 개막 오프닝 리셉션에는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삶과 예술의 교감을 나누는 장이 된다.
또한 예사랑은 2026년 6월, 서울 172 갤러리(광화문 근처)에 초청 전시회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한국과 미국을 잇는 문화 교류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들은 이 전시에 참여하기 위해 작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예사랑은 예술을 통해 사랑, 꿈,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즉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예사랑의 여정에 동참할 수가 있으며 예사랑은 서로에게 영감이 되고, 함께 창작하면서, 예술을 통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 예사랑 임원 명단(Organized Committee 2025) ■
• 회장: 최지애, 부회장: 우수정
• 이사장: 김춘주, 부이사장: 이선빈, 총무: 이지희
• General Affair: 정수영, 정수현, 김부전, 김경자, 안추자, 신종식.
• Treasurer: 김선경, 김현미, 장신디.
• Mission Affair: 김숙경, 이제니, 이경환, 최신디.
▲ 문의 201-446-0699/jiachoi06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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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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