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코 퍼시픽과 토요타는 호놀룰루에서 스마트 폰 제어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제휴 한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렌트하고 잠금 해제 및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폰 렌터카 서비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아코에 20대의 도요타 프리우스 (Toyota Prius) 차량을 배치 할 계획이다.
모바일 렌터카 서비스는 직원과 직접 대면하는 대신에 자신의 스마트 폰에 다운로드 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차 렌트를 쉽게 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렌트 카 시동을 걸 수 있다.
서브코 수석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매니저 인 케이시 니시무라는 자동차 렌트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말했다.
니시무라 (Nishimura)는 모바일 렌터카 서비스가 렌터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면서 성공을 자신했다.
니시무라는 기술적 테스트가 끝나면 서비스 시작일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된다면 자동차 공유 플랫폼 가능성을 타진하는 다른 업체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프리우스로 한정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트럭이나 SUV, 렉서스 고급모델까지 렌터카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블루 플래닛 재단 (Blue Planet Foundation) 셈 롤러 (Shem Lawlor)는 단기 렌트 프로그램은 자동차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석유소비와 매연배출, 교통체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공유 활성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식료품 쇼핑 차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셈 롤러는 말했다.
롤러는 단순히 장을 보기 위한 수단으로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일단 차를 소유하면 1년에 5천 달러 에서 1만 달러의 비용을 차량유지를 위해 지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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