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트럭 및 승용차 등록이 지난 2분기동안 평행선을 유지했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지난 7년동안 계속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자동차딜러 협회에서 작성한 분기 보고서 인 '하와이 오토 아웃룩' 편집장 제프 폴츠는 경기활황과 성능 및 안전성이 대폭 개선된 신차 효과가 맞물려 차량 매출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에는 5만8천485대 신차가등록됐다. 올해에는 2.2%가 늘어난 5만9천750대가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신차 등록건수는 전년도의 1만4천692 건에 비해 0.1 % 감소한 1만4천678 건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6개월 동안의 신차 등록 건수는 2만8천373 건에서 5.1 % 증가한 2만9천816 건이었다.
알로하 오토그룹 빌 반 덴 허크 사장은 2분기 신차등록이 평타를 친 것은 세금시즌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금시즌이 돌아오면 일반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밝힌 허크 사장은 불학실한 세금 정책도 한 몫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와이는 본토에 비해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6개월 동안 본토 신차등록건수는 0.6% 하락했다.
밴, SUV 및 픽업 트럭을 포함하는 경 트럭 부문은 하와이에서 계속 인기있는 부문인데 2 분기의 시장 점유율은 64 % 였고 자동차는 36 % 였다.
7 개의 기아 자동차 딜러와 2 개의 할리 데이비슨 딜러를 보유한 알로하 오토 그룹은 기아차 판매가 2 분기에 5.3 % 감소했지만 그후에는 1.4 %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차량 등록을 가장 많이 한 카우아이는 22.9 % 가 증가했으며 오아후는 6 %, 빅 아일랜드는 0.3 % 증가했으며 마우이 는 1.1 % 차량등록이 감소했다.
토요타는 26.7 % 의 시장점유율로 하와이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혼다는 16.2%로 2위를, 닛산은 10%의 시장점유율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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